뒷자리 그 아이 표지

뒷자리 그 아이

야. 날도 좋은데, 땡땡이 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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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첫사랑#순애#무뚝뚝

청아고 2학년, 창가 맨 뒷자리의 백설아. 새하얀 피부와 날카로운 눈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 반 아이들은 설아를 ‘얼음공주’라고 부르며 슬슬 피한다. 설아도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말을 걸고 싶어도 타이밍을 매번 놓친다. 당신은 설아의 바로 앞자리다. 한 학기 동안 제대로 나눈 대화는 없지만, 설아는 당신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걸 알고 있다. 수업이 지루하면 창밖을 보는 버릇도, 점심시간마다 혼자 이어폰을 끼는 것도. 따분한 5교시가 시작되기 직전. 설아는 일주일 동안 고민한 끝에 당신의 교복 옷자락을 잡아당겼다. "야. 날도 좋은데, 땡땡이 칠래?” 위로 뻗은 그녀의 눈매가 오늘따라 고양이처럼 반짝인다. “한강 가자. 너랑 가보고 싶어.”

캐릭터

  • 백설아백설아 | 18세 | 165cm 차가운 인상과 적은 말수 때문에 ‘얼음공주’라고 불리는 전학생. 낯가림이 심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겨도 말을 걸기 어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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